잦은질문
홈     >    커뮤니티    >    잦은질문
상담시 자주 접하는 대장항문 관련 질문들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아래 질문을 클릭하시면 해당 질문의 답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의료상담실이나 전화로 문의해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Q
치질이란 어떤 병인가요?
A
흔히 말하는 치질은 항문이 아프거나, 피가 나오거나, 가렵거나, 혹은 무엇이 불쑥 튀어나오거나 하는 것들이 한가지나 또는 두세가지 겸해서 생겼을 때를 말합니다. 그러나 치질은 항문 뿐만 아니라 항문 주위, 그리고 직장에 나타나는 질환까지 넓은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독립된 병명일 수가 없습니다. 치질은 크게 치핵, 치열, 치루 및 기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치핵으로서 전체의 약 80퍼센트 정도가 되므로 대다수의 치질환자는 우선 치핵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Q
항문에서 피가 나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항문에서 피가 나는 경우는 대장암을 비롯해서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치열이나 치질(치핵)일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병이니까요. 먼저 치열은 괄약근이 좁은 경우나 변이 굵은 경우 항문이 찢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변을 보면 선홍색 선혈의 피가 나며 쓰리고 따갑고 한참 후까지 우리한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주까지는 급성치열이라 하는데 이때에는 온수좌욕을 하시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드셔서 변을 무르고 하여 보는 노력을 하여 더이상 찢어지지 않도록 하신다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2주 이상 되고 성인의 경우는 수술을 해 주면 좋아집니다. 만성이 되면 찢어진 자리 안과 밖에 피부꼬리 같은 게 생기는데 수술은 그걸 포함해서 괄약근을 약간 잘라주어 항문을 약간 넓혀주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입니다. 시간은 약 30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약 2주까지는 2~3일에 한 번정도 통원치료를 하시고 그 이후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4주~6주 경에 상처를 확인하고 졸업합니다. 치질(치핵)도 피가 날수 있는데 가장 많은 증상이 출혈과 돌출되는 것이를 이 때는 들어가지 않으면 통증이 따릅니다. 치핵에서의 출혈은 보통 변이 지나가고 나서 선홍색 선혈이 휴지에 묻거나 똑똑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온수좌욕과 변을 무르게 보는 방법(약물요법 포함)으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증상에 따라 수술이 권유되기도 합니다.
Q
항문부위가 가끔 가렵습니다. 이러한 것도 항문병의 일종인가요?
A
항문이 가려운 것을 통상 항문소양증이라고 하는데 항문소양증은 일차적인 소양증이 가장 흔한데 이는 대변에 대한 피부의 민감한 반응이 주된 원인으로 생각되며 대변이 피부에 묻어있지 않도록 항문을 깨끗이 물로 닦아 주며 대변의 성분이 독하지 않도록 음식을 조심하여야 하며 흔히 소양증을 일으키는 음식으로, 커피와 우유같은 음식을 조심하고 식이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변을 중화시키면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게 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이차적 소양증의 경우의 원인에는 요충이라는 기생충질환이나 진균 감염, 치질 등이 있으나 이러한 것들은 원인에 대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Q
변을 보고 싶은데 잘 안나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우리가 변을 보기 위해서는 항문괄약근을 이완시켜야 하는데, 변을 보기 위해 힘을 줄 때 괄약근의 이완되는 대신에 수축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항문이 오므려지니까 당연히 변이 잘 안나오게 되는데 여성들에게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질환에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 장이 경련을 일으키기 때문에 변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묽고 가는 변이 찔끔 찔끔 나오거나 토끼 똥처럼 동글 동글한 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직장암/ 하부결장암] 장이 좁아지면서 변이 시원하게 안 나옵니다. 변의 굵기는 비교적 정상이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장항문 농양/분변 매복] 뻐근한 통증이 있으면 변이 잘 안나옵니다. 직장내에 딱딱하고 큰 변 덩어리가 들어있는 상태(분변매복) 속옷에 변이 묻어나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Q
항문부위가 아파요. 왜 그런가요?
A
항문통증은 출혈이나 탈홍 못지않게 자주 발생하는 증상으로서 항문통증은 아픈 양상이 서로 다르고 부위도 다른 경우가 많으며 항문통증 단독으로 보기보다는 출혈이나 부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혈전성 치핵] 겉으로 부어오르면서 살속에 알맹이가 만져집니다. 통증이 며칠간 지속됩니다. [치열] 항문이 찢어지는 현상으로 따끔하거나 살이 찢어지는 것처럼 예리합니다. 출혈이 동반됩니다. [직장 항문농양] 뻐근하다가 고름이 많아지면서 통증이 심해집니다. 열이나 오환 등 몸살이 동반됩니다. [치루] 반복적으로 농양이 재발합니다. 가끔 뻐근하면서 몸살기가 반복됩니다. [항문거근 증후군] 항문 괄약근에 생기는 근육통입니다. 항문 안쪽이 뻐근하고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끈화끈합니다.(고추가루 뿌려논 것 같음) [직장암] 뻐근한 통증과 검고 지저분한 출혈이 있습니다. 변비증세/변이 가늡니다. 항문이 심하게 뻐근합니다.
Q
치질약으로 치질 치료가 가능한가요?
A
치질의 치료가 비교적 늦어지는 이유는 수치심과 치질 수술이 매우 아프다는 선입관 때문에 병원을 잘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병원을 찾는 대신에 자신의 항문을 보여줄 필요가 없는 약국에서 치질약을 구입하여 먹거나 바르다가 정 참지 못할 정도가 되면 병원을 찾습니다. 치질약은 먹는 약, 좌약, 연고 등의 형태로 되어있는데, 먹는 약의 경우 대부분 혈행 개선제로 기대와는 달리 치핵을 없애지는 못합니다. 좌약이나 연고들도 대부분 염증을 호전시키고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좌약의 경우 배변을 편하게 하는 부수적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핵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자주 가렵고 화끈거리더니 혹처럼 부풀어 오르고 통증에 출혈의 증상이 있습니까? 약물로 가렵고 화끈거리더니 혹처럼 부풀어오르고 통증에 출혈의 증상을 완화 시켜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한번 좋아졌던 이 증상들이 재발을 하지 않습니까? 부어오른 치질을 부드럽게 가라앉혀 통증과 가려움증, 출혈을 신속하게 없애주는 기능이 치질약으로 기대할 수 있는 최대한의 효과입니다.
Q
치질은 수술을 해도 재발을 잘 한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A
환자 분들이 재발했다고 생각하는 경우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전 수술시 치핵이 완전히 다 생기지 않은 경우는 당시에 존재하는 치핵만 제거하지, 없는 치핵을 예방적으로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첫 수술 시에는 없던 치핵이 세월이 흐른 후 커져 증상이 나타나면 치핵이 재발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치핵은 세 곳에서 잘 발생하는데, 과거에는 세 곳의 치핵을 모두 제거하면 항문이 좁아질 염려가 있다고 하여 일부러 한곳을 남겨놓곤 했습니다. 수술 기법의 발달로 세 곳들 모두 제거하는 것은 물론 부치핵를 포함하여 여섯 군데까지도 항문이 좁아질 염려없이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분명히 모든 치핵을 제거했는데도 불구하고 제거한 자리에서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의 환자 분들의 배변시간이 지나치게 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치핵의 재발을 방지하려면 수술을 받은 후에도 변비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수술을 하면 아프지는 않나요?
A
수술은 혈관 링겔을 맞고 엎드린 자세에서 하게 됩니다. 수술시간을 적게는 10분 많게는 30분 정도가 보통 소요 되는데 이때 대부분의 환자분이 수면을 취하므로 통증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술이 끝나도 통증은 미비하거나 없습니다. 수술당일로부터 2박 3일 통증관리주사를 제공하는데 통증관리주사를 달고 있는 동안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통증관리주사 뺀 후에는 배변시에 일상생활에서는 통증이 그다지 없습니다. 배변시의 통증은 환자가 음식을 조심하고 변비를 예방한다면 통증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Q
목욕과 좌욕은 치질에 좋다는데 사실인가요?
A
정맥총에 생긴 울혈상태를 풀어주는 데는 따뜻한 물을 대야에 붓고 엉덩이를 푹 담그는 좌욕이 가장 좋습니다. 기분좋을 정도의 온도(섭씨40-45도)의 물에 담그기만 하면 울혈이 가시고 불순물이 말끔히 없어지게 되므로 가장 이상적인 치질의 치료 및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좌욕이 끝나면 부드러운 수건으로 가볍게 누르는 듯이 하여 물기를 없앤 뒤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상처가 있을 때는 베타딘(Betadine) 몇 방울을 섞어 주는 것이 이상적이며, 좌욕은 배변 직후에 약 10분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은 전신순환을 좋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
Q
임신 중에 치질 수술을 해도 되나요?
A
되도록 수술하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마취약 등이 태아에게 영항을 줄 수 있는데다, 임신 중에는 수술하기 어렵고 수술 중 출혈이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중에는 복압이 증가해 치질이 없어도 치질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일단 대증요법으로 증상을 달래고 출산 뒤 3개월간 경과를 지켜본 뒤 치질로 진단되면 수술하는 게 원칙입니다.